우선, 과목별로 교재를 살펴봅니다. 장별로 절과 이하 제목 등을 중심으로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기억을 위해 가급적이면 노트필기나 타이핑을 해서 어떤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이후, 강의를 수강합니다. 이때 시간 절약을 위해 1.4배로 듣습니다.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에 밑줄을 긋고 형광펜도 칠합니다. 이때 100% 나온다고 하는 부분은 별 세 개를, 그냥 중요하다고 하는 부분은 별 한 개를, 기출됐다고 하는 부분은 빨간펜으로 밑줄을 칩니다. 이후 20회와 19회 기출문제를 풀어봅니다. 과목별로 2-3개 정도 틀렸습니다. 자신감도 생기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알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 푼 것을 교재를 보면서 확인하고 교재에 내용을 첨삭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본격적으로 암기하는 때는 아니라서, 가급적 이해위주로 하고, 향후 시간절약을 위해 교재에서 안 봐도 되는 부분과 봐야 되는 부분, 반복해서 봐야 하는 부분 등으로 구분합니다. 이렇게 모든 과목을 1회독 한 상태이고요, 중요하고 어려운 인행사, 조사방법론, 실천기술론은 추가 수강을 하여 3회독씩 한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뼈대가 잡히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감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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